점심 메뉴를 정할 때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신중해집니다. 실전 결정권이 없던 사람도 메뉴 앞에서는 자기 취향을 검토합니다.

'아무거나'는 평화로운 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아무거나라고 했던 사람이 막상 후보가 나오면 조용히 고개를 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좋은 점심 리더는 맛집을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모두가 납득할 선택지를 빠르게 고르는 사람입니다.